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한명숙 전 총리 모해위증 사건에 대한 대검찰청 감찰 내용을 유출한 혐의를 받았던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수사가 시작된 지 5년 만에 혐의를 벗은 임 지검장은 당연한 결과가 나오기까지 매우 힘들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검사 임은정 “맷집 좋은 나도 힘들었다”, 5년 만에 기밀누설 ‘무혐의 처분’ 받았다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6일 공무상 기밀누설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소회를 밝혔다. ⓒ연합뉴스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은 6일 페이스북에서 공수처가 지난 2월24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을 언급한 뒤 “검찰 안팎으로부터 정치검사로 매도당하고, 어머니가 홀로 계신 시댁까지 압수수색을 당할까 봐 전전긍긍했으며 검사 부적격자로 몰려 잘릴 뻔했으니 맷집 좋은 저로서도 많이 버거운 시절이었다”고 말했다.

임 지검장의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는 그가 대검 감찰정책연구관이었던 2021년 3월4일 한동수 전 대검 감찰부장과 공모해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 교사 의혹 사건 처리와 관련된 수사 상황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감찰 내용을 유출했다는 의혹을 뼈대로 한다.

한 전 총리 모해위증 교사 사건은 당시 검찰 수사팀이 뇌물 공여자인 고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의 구치소 동료 재소자들에게 한 전 총리에게 불리한 위증을 사주했다는 의혹을 일컫는다. 이에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검찰 수사팀이 한 전 총리에 불리한 위증을 사주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

임 지검장은 이번 무혐의 처분을 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한 이른바 ‘윤석열 사단’ 검사들이 현재 수사나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인과응보’라고 강조했다.

임 지검장은 “대권을 향해 질주하는 윤석열을 바라보며 제 페이스북에 소회 글을 올렸다가 공무상비밀누설로 고발당했다”라며 “제 페이스북 글이 공무상비밀누설이라고 주장하며 보수시민단체의 고발 단초를 제공했고 제 검사 적격심사 때 참고인으로 출석해 부적격 의견을 진술했던 박철완 검사도 임성근 전 해병대 사령관 관련으로 압수수색을 받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저에 대한 압수수색 등을 주도했던 속칭 ‘윤 라인’ 김선규 전 공수처 부장은 수사자료 유출로 벌금 2천만 원을 선고받아 저를 기소하지 못한 채 불명예 퇴직한 후 채해병 특검에서 기소돼 역시 재판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임 지검장은 앞으로도 검사로서 소신을 갖고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임 지검장은 “힘겨운 매 순간 위로받으면서도 또 한편 두려워져 절벽 끝에 서 있는 듯 긴장의 끈을 놓치 못하게 된다”며 “누명을 벗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 줄 알았는데 몇 년 만에 벗게 된 것은 힘을 합쳐 세상을 바꾼 많은 분들 덕분임을 잘 알고 있다. 고맙습니다. 지금까지처럼 씩씩하게 계속 가보겠다”고 말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인사혁신처장 최동석 황당한 주장 "여성 수험생 구두가 타인에게 피해줘", 민주당 의원들도 탄식
  • 2 한동훈 "노무현 허구 신화 깨야", 국힘 김태규 "부엉이 바위" : 조국혁신당 박은정 "인간이 돼라"
  • 3 "우리는 모두 동지" 이재명, 18일 만에 조국과 정면충돌 : 청와대의 '한밤 반박' 무리수
  • 4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김민석이 한동훈·장동혁에 밀린다, 이재명 부정평가 61.4%로 최고치
  • 5 국방부 "예술·체육 병역특례 감면·폐지 추진 계획" : 아시안게임서 금메달 딴 일부 선수들 '군 면제' 발언에 논란 재점화
  • 6 영화 '암살자(들)' 출연 배우 유해진 향한 극우 세력의 도 넘은 위협 : 서울경찰청장 칼 빼들었다
  • 7 청와대 심야 저격에 조국·조국혁신당은 즉각 재반박 : "입장 번복 프레임에 가두려는 정치행위"
  • 8 국힘 서범수·진종오 징계의 법원 판단 앞뒀다 : 장동혁 당 장악력 시험대, 결과 따라 '한동훈 복당'에 영향
  • 9 민주당 정봉주 "'관심 거지' 한동훈과 말싸움 말고 가족·디지털·현대고 3개 팀으로 검증해야"
  • 10 이재명 SNS 위험수위 : 스스로 '배제의 언어' 사용, 철 지난 '보완수사권 논쟁'에 뛰어들었다

허프생각

오픈AI 청소년용 AI 챗봇, 과연 교육에 도움 될까 : 미국 비영리단체 청소년에 극히 위험
오픈AI 청소년용 AI 챗봇, 과연 교육에 도움 될까 : 미국 비영리단체 "청소년에 극히 위험"

한국어로 '청소년용 챗GPT' 사용해 보니...

허프 사람&말

트럼프 이란이 LA 샌디에이고 파괴하게 두라 : 민주당 텃밭 시민은 어찌 되든 상관 없나
트럼프 "이란이 LA 샌디에이고 파괴하게 두라" : 민주당 텃밭 시민은 어찌 되든 상관 없나

트럼프의 '사고'는 한계가 없다

최신기사

  •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5대 은행장 국감장에 선다 : 최근 터진 금융권 해킹 사고 책임 묻는다
    씨저널&경제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5대 은행장 국감장에 선다 : 최근 터진 금융권 해킹 사고 책임 묻는다

    금융 전반 질의 나올 가능성도 제기된다

  • 44조 규모 유가 담합 의혹, SK에너지 대표 고개 숙였다 : 김종화 내부 개선책 내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개선 이룰 것
    씨저널&경제 44조 규모 유가 담합 의혹, SK에너지 대표 고개 숙였다 : 김종화 내부 개선책 내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개선 이룰 것"

    HD현대오일뱅크도 포함

  •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필리조선소 위치한 펜실베이니아주 상원의원 방문 : '마스가'로 미국 조선업 재건 협력 확대
    씨저널&경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필리조선소 위치한 펜실베이니아주 상원의원 방문 : '마스가'로 미국 조선업 재건 협력 확대

    "한미 조선산업의 동반 성장 이끌겠다"

  • HD건설기계 '데이터센터 발전용 엔진' 사업 도전에 결실 : 문재영 공장 새로 짓고 엔진 생산능력 높인다
    씨저널&경제 HD건설기계 '데이터센터 발전용 엔진' 사업 도전에 결실 : 문재영 공장 새로 짓고 엔진 생산능력 높인다

    'AI 데이터센터 바람'을 여기도 탄다

  • [허프 생각] 오픈AI 청소년용 AI 챗봇, 과연 교육에 도움 될까 : 미국 비영리단체 청소년에 극히 위험
    보이스 [허프 생각] 오픈AI 청소년용 AI 챗봇, 과연 교육에 도움 될까 : 미국 비영리단체 "청소년에 극히 위험"

    한국어로 '청소년용 챗GPT' 사용해 보니...

  • 개통 50년 만에 잠수교 위 차량이 사라진다 : 한강 33개 다리 중, 서울시 최초 '보행전용교'로 탈바꿈
    뉴스&이슈 개통 50년 만에 잠수교 위 차량이 사라진다 : 한강 33개 다리 중, 서울시 최초 '보행전용교'로 탈바꿈

    하필이면 잠수교인 이유는?

  • 정기선 HD현대그룹 회장 뒤 첫 인사에서 변화보다 '안정' 선택 : 전문경영인 부회장단 강화로 '친정체제 안착' 겨냥
    씨저널&경제 정기선 HD현대그룹 회장 뒤 첫 인사에서 변화보다 '안정' 선택 : 전문경영인 부회장단 강화로 '친정체제 안착' 겨냥

    모든 계열사 호실적, 안정이 중요한 때

  • 여야 '레버리지 ETF' 공방 : 국힘 청와대가 도입·54조 피해 vs 민주당 전현희 정쟁을 위한 정쟁
    뉴스&이슈 여야 '레버리지 ETF' 공방 : 국힘 "청와대가 도입·54조 피해" vs 민주당 전현희 "정쟁을 위한 정쟁"

    김용범도 국감장에 설까

  • 미국에서 다시 홍역 '대유행', 그 중심에 미국 보수 교회가 있다 : '백신 혐오'와 '하나님 신앙' 만났다
    라이프 미국에서 다시 홍역 '대유행', 그 중심에 미국 보수 교회가 있다 : '백신 혐오'와 '하나님 신앙' 만났다

    2000년 '홍역 퇴치' 선언, 올해 확진자 4천 명 육박

  • 김정균 보령 임시주총 맞아 '국내영업 물적분할' 주주 설득 성공할까 : 새 사업모델 '구체성 부족' 시선도
    씨저널&경제 김정균 보령 임시주총 맞아 '국내영업 물적분할' 주주 설득 성공할까 : 새 사업모델 '구체성 부족' 시선도

    '주식매수청구권 변수'에 주목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