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건강보험과 웰니스 서비스로 쌓아온 여성에 대한 이해를 자동차보험 영역에 적용했다.
한화손보는 사고 직후 여성 운전자가 현장 상황을 정리하고 절차와 정보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착안해 현장출동 접수 때 고객의 위치와 출동 정보를 담은 알림톡을 사전에 등록한 가족·지인에게 자동으로 보내는 '안심위치공유서비스'를 개발했다. 한화손보는 이 서비스로 보험업계의 특허권인 배타적사용권 3개월을 획득했다.
한화손보는 앞으로도 여성의 일상 속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 안심을 더하는 솔루션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을 지니고 있다.
한화손보가 자동차 사고·고장 발생 때 제공되는 현장출동과 안심위치 공유를 결합한 서비스로 배타적사용권 3개월을 획득했다. ⓒ 한화손보
한화손보는 여성 운전자가 사고 직후 겪는 불편을 덜어주는 '안심위치공유서비스'로 배타적사용권 3개월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안심위치공유서비스는 자동차 사고·고장 발생 때 제공되는 현장출동과 안심위치 공유를 결합한 서비스다.
한화손보는 사고 발생 후 출동 지원만 제공하던 기존 서비스에서 한발 나아가 사고 현장의 정보를 가족·지인과 연결하는 새로운 안심 솔루션을 제시했다.
한화손보는 "이번 서비스는 자동차 사고를 마주한 고객과 가족이 겪는 불편과 불안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사고 직후 고객은 자신의 위치와 상황을 주변에 직접 알려야 하고 가족이나 지인 역시 현장 파악이 어렵다는 고민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손보의 자동차보험 현장출동 이용 비율은 여성 고객이 43.6%로 남성 고객(41.0%)보다 높았다. 2월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에서도 여성 운전자는 사고 후 '현장 상황 정리(24.4%)'와 '절차 및 정보 파악(19.7%)'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손보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출동 과정에 '정보 공유 기능'을 더했다.
안심위치공유서비스를 이용하면 현장출동 접수 과정에서 고객의 위치와 출동 정보를 담은 알림톡이 사전에 등록한 가족·지인 등 비상연락처로 자동 발송된다. 고객은 설명 부담을 덜고 가족∙지인은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그동안 건강보험과 웰니스 서비스로 다져온 여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자동차보험 영역까지 확장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일상 속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 안심을 더하는 솔루션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타적사용권은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가 보험소비자를 위한 창의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한 보험사에만 일정 기간 해당 상품∙서비스를 판매할 수 있는 사용 권한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화손보는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시리즈를 통해 여성 고객의 생애주기와 특성을 고려한 보장과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모두 22개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