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 광주·전라(긍정 62.2%, 부정 37.8%)는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우세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긍정 39.1%, 부정 60.1%)은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더 높았다. 서울, 인천·경기,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등은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별로 18~29세와 30대, 70세 이상은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더 많았다. 반면 40대와 50대에서는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더 많았으며 60대는 긍·부정평가가 비슷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의 부정평가가 49.7%로 긍정평가(42.9%)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중도층 긍정평가는 1주 전과 비교해 6.3%포인트 떨어졌으며 부정평가는 6.2%포인트 올랐다. 보수층은 부정평가가 75.5%였던 반면, 진보층은 긍정평가가 70.8%였다. 진보층의 긍정평가 비율도 1주 전보다 5.7%포인트 낮아졌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59명, 중도 414명, 진보 364명으로 진보가 보수보다 105명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3일과 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3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