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이재명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세제 개편안을 비판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세제개편안 비판했다 :  '공공주택 대전환' 촉구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사진)이 4일 페이스북에서 정부의 부동산 세제개편안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조국 페이스북

보유세 부담을 늘린 것은 긍정적이지만 고가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에 대한 혜택을 늘리는 방향은 조세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취지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4일 페이스북에서 "조세 정상화를 뒤로 미룬 채 예외와 특례를 확대했다"며 "2028년 총선을 의식한 반쪽짜리 개편"이라고 지적했다.

조 원장은 이어 "비거주·초고가 주택에 대한 보유세 부담을 강화하고 과세 기준을 실거주와 가격 중심으로 전환한 것은 의미 있는 진전"이라면서도 "고가 실거주 1주택자에 대한 혜택을 다시 키우면서 조세 형평성이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의 분석을 인용해 고가 실거주 1주택자에게 세액공제를 적용했을 때 부담이 크게 줄어들어 더 낮은 시가의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보다도 세 부담이 적게 된다고 지적했다.

조 원장은 "시가 30억 원인 거주 1주택자의 세액공제 적용 전 종부세는 2026년 276만 원에서 2028년 이후 234만 원으로 줄어 시가 20억 원인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의 약 302만 원보다도 적다"며 "게다가 거주 공제와 고령 공제를 합산해 최대 80%까지 공제하다 보니 시가 40억 원 주택의 경우 세액공제 전 종부세 734만 원에서 최대 공제 시 실제 부담이 약 147만 원 수준이 된다"고 짚었다.

조 원장은 이어 "정부도 실거주용 1주택자의 경우 시가 20억~30억 원 구간은 세액이 오히려 줄고 30억~40억 원 구간은 세액 변동이 크지 않다고 설명한다"며 "애써 주택 수가 아니라 자산가액 중심으로 방향을 잡아놓고도, 또다시 고가 실거주 1주택자에 대한 혜택을 키운 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027년과 2028년에만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를 완화하기로 한 것을 두고 '선거용 세제 개편'이라 비판했다.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와 총선을 고려한 게 아니냐는 것이다.

조 원장은 "중과 유예 종료 후 불과 석 달 만에 다시 세율을 낮춘 것은 조세제도의 예측 가능성을 무너뜨리는 일"이라며 "시장에 '버티면 세금을 깎아준다'는 잘못된 신호를 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2028년 총선과 2027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가능성을 의식해 비거주 고가주택 소유자만 겨냥한 정치적 절충안으로 보인다"며 "이 같은 혜택을 받은 계층이 실제 민주당을 선택할지도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조세 정상화만으로는 부동산 문제를 풀 수 없다며 '고품질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원장은 "조세 정상화만으로는 부동산 불평등을 해결할 수 없다"며 "민간 시장과 경쟁할 수 있는 '고품질 공공주택 시장'을 대규모로 형성해 국민이 민간과 공공을 선택할 수 있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이어 "좋은 입지에 초고층 고품질 공공아파트를 청년과 무주택 국민에게 공급해야 부동산 투기와 불평등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다"며 "일관된 조세 정상화와 전례 없는 고품질 공공주택 공급 정책이 함께 가야 지독한 부동산 불평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김민석 '신천지 개입' 의혹 근거로 김어준·박시영·최민희 제시 : 정청래 "본인 생각을 말하라"
  • 2 검찰청 간판 떼도 '검사 우대'는 그대로? : 10년 미만 검사는 중수청 4급 수사관으로 직행한다
  • 3 부모 외출 틈타 여동생 성폭행한 20대 남성, 1심에서 5년형 선고 : 친족 간 '암수범죄'의 심각성
  • 4 다뉴브강에 제2차 세계대전 군함이 드러났고, 포항 수돗물은 갑자기 짜졌다 : 폭염·가뭄이 만든 낯선 풍경
  • 5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세제개편안 비판했다 : '공공주택 대전환' 촉구
  • 6 [허프 트렌드] '방탑고려단' '학교종이 에밀레', 전국 275팀 몰린 2026년 국립중앙박물관 분장대회 : 숨은 실력자들 나온다
  • 7 민주당 정청래·김민석, 전당대회 최대 승부처 호남 표심잡기 총력 : 격차 10%p 안이냐, 밖이냐
  • 8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김영호과 이성윤 '사과 수용'으로 한판 붙었다 : 난데없이 "검사주의자"
  • 9 민주당 이소영 정부의 '주가 누르기 방지법안' 강력하게 비판했다 : "사실상 적용 대상 없을 법안"
  • 10 이재명 대통령이 사관학교 통합 반대를 직격했다, "세 번이나 군사 쿠데타 했는데 압도적 지위"

허프생각

아침 출근길에 달리는 'GTX 러너' : '빠른 철도'지만, '깊은 철도'라 아침마다 뛰게 된다
아침 출근길에 달리는 'GTX 러너' : '빠른 철도'지만, '깊은 철도'라 아침마다 뛰게 된다

서울역 엘리베이터, '달랑' 2대

허프 사람&말

한화 김동관-HD현대 정기선 '경영권 대관식'은 끝났다 : 남은 건 '쩐의 전쟁', 관심은 지분 승계로 옮겨져
한화 김동관-HD현대 정기선 '경영권 대관식'은 끝났다 : 남은 건 '쩐의 전쟁', 관심은 지분 승계로 옮겨져

조선업 격돌 이어 지분 승계 '본격화'

최신기사

  •  LS일렉트릭 구자균 글로벌 전력기기 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한다 : 세계 첫 직류 배전 공장에서 전력변환장치 생산 
    씨저널&경제 LS일렉트릭 구자균 글로벌 전력기기 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한다 : 세계 첫 직류 배전 공장에서 전력변환장치 생산 

    에너지 효율 높은 직류 배전이 대세다

  • 이마트가 배민 이어 '쿠팡이츠'까지 품었다 : 점포 물류망에 더해 퀵커머스 판 확대
    씨저널&경제 이마트가 배민 이어 '쿠팡이츠'까지 품었다 : 점포 물류망에 더해 퀵커머스 판 확대

    배달앱 어디서든 '이마트 장보기'

  • 6월 경상수지 497억달러로 두 달 연속 역대 최대 : 수출은 사상 처음 1천억 달러 뚫었다
    씨저널&경제 6월 경상수지 497억달러로 두 달 연속 역대 최대 : 수출은 사상 처음 1천억 달러 뚫었다

    역시 또 반도체, 여행 흑자도 역대 최대 규모

  • 한국산 물은 변기 물로 써라 : 한국이 보낸 구마모토 지진 구호품에 한 일본인이 보인 반응
    뉴스&이슈 "한국산 물은 변기 물로 써라" : 한국이 보낸 구마모토 지진 구호품에 한 일본인이 보인 반응

    저 정도면 열등감인데...

  • '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이 민주당 전당대회 결과에 달렸다? : 김민석 당대표에 따라 흔들리는 게 객관적 사실
    뉴스&이슈 '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이 민주당 전당대회 결과에 달렸다? : 김민석 "당대표에 따라 흔들리는 게 객관적 사실"

    깊은 통찰력 vs 귀신 씨나락

  • [허프 생각] 아침 출근길에 달리는 'GTX 러너' : '빠른 철도'지만, '깊은 철도'라 아침마다 뛰게 된다
    보이스 [허프 생각] 아침 출근길에 달리는 'GTX 러너' : '빠른 철도'지만, '깊은 철도'라 아침마다 뛰게 된다

    서울역 엘리베이터, '달랑' 2대

  • 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 자산총액 10조 이상 상장기업의 ESG 공시 의무화를 규정
    뉴스&이슈 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 자산총액 10조 이상 상장기업의 ESG 공시 의무화를 규정

    자율공시에서 법정공시로 전환

  •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긍정평가 4%p 하락한 47.7%, 중도층 '부정 49.7% vs 긍정 42.9%'
    뉴스&이슈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긍정평가 4%p 하락한 47.7%, 중도층 '부정 49.7% vs 긍정 42.9%'

    중도층 이탈

  • 스페인 '세우타 사태' 진정 국면, 7만2천명 중 7만명 돌려보냈다 : 유럽연합 만족스럽게 대처
    글로벌 스페인 '세우타 사태' 진정 국면, 7만2천명 중 7만명 돌려보냈다 : 유럽연합 "만족스럽게 대처"

    유럽 '난민' 문제의 폭발력

  • 삼성전자가 HBM5보다 성능 8배 높은 차세대 메모리 zHBM 공개했다 : 고객 맞춤형 설계 가능한 3D 메모리 솔루션
    씨저널&경제 삼성전자가 HBM5보다 성능 8배 높은 차세대 메모리 zHBM 공개했다 : 고객 맞춤형 설계 가능한 3D 메모리 솔루션

    전력 효율도 3배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