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여러 발을 발사했다. 군 당국은 발사체의 기종과 세부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여러 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해당 발사체의 제원과 사거리 등을 분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20일 오후 북한의 발사 사실을 확인하고 발사체의 제원과 사거리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지난 12일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8일 만이다.
일본 방위성도 북한이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일본 측은 해당 물체가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 바깥에 이미 낙하한 것으로 추정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북한은 12일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을 향해 단거리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한미일의 ‘프리덤 에지’ 훈련이 끝난 다음 날이었다.
북한은 14일 관영매체를 통해 12일 발사가 장거리포와 미사일 부대의 화력습격훈련이었다고 밝혔다. 순항미사일과 탄도미사일, 방사포, 무인기 등 네 종류의 무기를 함께 운용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