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공세에 맞서는 당정의 대응이 오히려 한 의원에게 새로운 역공의 빌미를 주고 있다.

한성숙 국무총리 쪽에서는 총리실 소속 직원이 신분을 숨긴 채 한 의원 기자회견에 끼어들어 '사찰' 논란을 불렀고,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제명과 자격정지를 거론했다가 "물지 못할 거면 짖지나 말라"는 반격을 받았다.

반면 국민의힘은 한 의원의 대여 공세를 활용하면서도 복당과 당내 역할 확대에는 선을 긋고 있다.

'사찰' 논란 부른 총리 한성숙, 짖지나 말라 공격 받은 민주당 김민석 : 당정 투톱, 한동훈에 판 깔아줬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제7차 본회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전날 한 의원 기자회견에 총리실 직원이 일반인이라면서 참여한 것과 관련한 한성숙 국무총리 답변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의원은 11일 전날 총리실 직원 논란을 다시 꺼내 "한동훈을 사찰한 게 아니라 대한민국을 사찰하고 능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총리실이 해당 직원에 대해 국회 로텐더홀을 지나가다 즉흥적으로 질문한 것이라고 해명하자 "그렇게 따지면 계엄군이 로텐더홀에 들어온 걸 왜 그렇게 무겁게 받겠나"라고도 했다.

논란은 전날 한 의원의 국회 로텐더홀 기자회견에서 국무조정실 소속 과장이 한 총리의 수사자료 유출 경위 확인 지시를 두고 "총리께서 수사지휘를 했다고 (페이스북에) 올리셨던데 무슨 취지냐"고 따져 물으면서 시작됐다. 한 의원이 소속을 묻자 그는 "일반인"이라고 답했다.

이후 한 의원은 대정부질문에서 한 총리에게 '사찰' 의혹을 제기했고, 한성숙 총리는 "사찰이라는 표현은 과하다"며 자신이 지시한 일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총리실은 같은 날 밤 사찰 의혹은 부인하면서도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질문한 행동은 "공직자로서 적절하지 않은 처신"이었다고 인정했다.

김민석 대표도 한 의원을 직접 상대하면서 공방을 키웠다. 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김 대표의 수첩에 적힌 '한동훈 OUT' 메모가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된 데 이어, 김 대표는 10일 '민티07'에서 한 의원에 대해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며 제명 또는 최소 자격정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김 대표를 향해 "물지 못할 거면 짖지나 말라", "저를 물어뜯으라. 제가 국민을 대신해 그 이빨을 다 뽑아드리겠다"고 받아쳤다.

반면 국민의힘은 한 의원과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그의 대여 공세는 활용하는 쪽을 택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 의원의 징계를 정지해 청문위원으로 투입하자는 의견에 "당의 존립 기반을 흔드는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한 의원이 김승원 후보자 검증에 열정을 보이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무소속 의원인 한 의원을 당의 공식 청문위원으로 끌어들이는 데는 명확히 거리를 둔 것이다.

윤상현 의원도 한 의원의 당내 복귀 문제와 대여 공세에서의 활용을 구분했다. 윤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한 의원과 국민의힘 사이에 "강이 놓여 있다"고 하면서도, 한 의원이 가진 "역량이나 자료"를 함께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조국, 민주당 박지원의 "낙선 분풀이" 주장에 답했다 : "대권 욕심내며 자기 정치하는 '간신'부터 꾸짖으시라"
  • 2 [한국갤럽] '신뢰받는 정치인' 1위 한동훈 '함박 웃음', 이재명 5년 만에 2위로 밀려났다
  • 3 3m짜리 상어가 부산 공원 수로에서 발견됐다 : 국제적 멸종위기종 무태상어 추정
  • 4 대통령 지지율 바닥인데, 김민석과 뉴이재명 '추미애 찍어내기' 몰두 : "검찰로 압박해야" 발언도
  • 5 이재명 진퇴양난 : 법무장관 후보 김승원은 '중도층 이탈', 중수청장 후보 김지용은 '코어층 이탈'
  • 6 한동훈 두 시간 반 동안 8개 게시물 올리면서 민주당 김민석 저격 : 청문보고서 채택된 김승원 돌연 사퇴 놓고 집요한 공격
  • 7 [이재명 기자회견②] 이재명, 검찰개혁에 "애초 '수사검사' 두려했다" : '의심한 사람'이 잘못일까
  • 8 사우디, 돈으로 안보를 살 순 없구나 : 후티에 밀리고 F-15 떨어지고, 미국에도 버림 받은 듯
  • 9 롯데백화점 점포 격차 심화로 '타임빌라스 확장' 주춤 : 정현석 핵심 점포 투자 통한 '공간 재정의'로 대안 찾나
  • 10 [이재명 기자회견⑤] 지지층 내부 혐오·멸칭 자제 당부 "저도 아프다" : 자신은 책임이 없다는 말인지

허프생각

미국에서 홍역 재유행 : '퇴치 성공'에 '홍역 무서움' 망각했고 반백신주의가 득세했다
미국에서 홍역 재유행 : '퇴치 성공'에 '홍역 무서움' 망각했고 반백신주의가 득세했다

'가짜 뉴스' 놔두면 벌어지는 일

허프 사람&말

구광모 LG그룹 사장단과 8시간 AI 투자 전략 토론, 속도와 집요한 실행력 갖춰달라
구광모 LG그룹 사장단과 8시간 AI 투자 전략 토론, "속도와 집요한 실행력 갖춰달라"

AI 속도조절론에 흔들리지 않게

최신기사

  • 북한 8일 만에 동해상으로 발사체 여러 발 쐈다 : 합참 세부 제원 분석 중 일본 방위성 “탄도미사일 가능성”
    뉴스&이슈 북한 8일 만에 동해상으로 발사체 여러 발 쐈다 : 합참 "세부 제원 분석 중" 일본 방위성 “탄도미사일 가능성”

    8일 만에 또 발사한 저의는?

  • 외국인, 국내 항공권 살 때 KTX도 미리 예매한다 : 예매 기간 한 달 앞당기고 다국어·간편결제도 확대
    씨저널&경제 외국인, 국내 항공권 살 때 KTX도 미리 예매한다 : 예매 기간 한 달 앞당기고 다국어·간편결제도 확대

    커지는 외국인 소비, 전국으로 넓힌다

  • 정부 북한 강동군병원에 의료장비 1431개 지원 추진 : 국민의힘 일부 장비 군사 전용 가능성 제기에 통일부 주민 치료와 북핵 별개
    뉴스&이슈 정부 북한 강동군병원에 의료장비 1431개 지원 추진 : 국민의힘 일부 장비 군사 전용 가능성 제기에 통일부 "주민 치료와 북핵 별개"

    대북 의료지원 공방

  • 예멘 후티와 사우디 충돌이 사우디 수도 리야드로 번졌다 : 첫 공습경보에 공항 운항·석유시설도 차질
    글로벌 예멘 후티와 사우디 충돌이 사우디 수도 리야드로 번졌다 : 첫 공습경보에 공항 운항·석유시설도 차질

    예멘 전면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 트럼프 중국과 AI 패권 경쟁에 전담조직 띄운다 : 'AI 부대' 창설 및 책임자 임명 예고, 차세대 산업혁명 막지 않겠다
    글로벌 트럼프 중국과 AI 패권 경쟁에 전담조직 띄운다 : 'AI 부대' 창설 및 책임자 임명 예고, "차세대 산업혁명 막지 않겠다"

    규제보다 성장

  • 이재명 여러분이 바로 대통령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해 달라 :  SNS 인용 논란 해명하며 지지층에 거친 언행 자제 당부
    뉴스&이슈 이재명 "여러분이 바로 대통령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해 달라" : SNS 인용 논란 해명하며 지지층에 거친 언행 자제 당부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 삼성전자 AI 사업 스마트기기에서 로봇으로 넓힌다 : 노태문 “AX 전환기 선도기업으로 도약”
    씨저널&경제 삼성전자 AI 사업 스마트기기에서 로봇으로 넓힌다 : 노태문 “AX 전환기 선도기업으로 도약”

    제품부터 업무까지 AX

  • 한동훈 두 시간 반 동안 8개 게시물 올리면서 민주당 김민석 저격 : 청문보고서 채택된 김승원 돌연 사퇴 놓고 집요한 공격
    뉴스&이슈 한동훈 두 시간 반 동안 8개 게시물 올리면서 민주당 김민석 저격 : 청문보고서 채택된 김승원 돌연 사퇴 놓고 집요한 공격

    갑작스런 사퇴, 풀리지 않은 의문들

  • 신한금융그룹 베트남 최대 기업 빈그룹과 협력분야 자본시장으로 넓힌다 : 진옥동 베트남은 신한의 주요 글로벌 사업 거점
    씨저널&경제 신한금융그룹 베트남 최대 기업 빈그룹과 협력분야 자본시장으로 넓힌다 : 진옥동 "베트남은 신한의 주요 글로벌 사업 거점"

    그동안 협력은 자본시장으로의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

  • 여수세계섬박람회를 둘러싼 안타까움 : 사업비 248억에서 713억으로 몸집 커졌으나 여러 모로 부족하다
    뉴스&이슈 여수세계섬박람회를 둘러싼 안타까움 : 사업비 248억에서 713억으로 몸집 커졌으나 여러 모로 부족하다

    여수 밤바다, 참 좋은데...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