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최근 논란이 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시장 퇴출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상품 자체의 폐지보다 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장 충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허프 사람&말]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상장폐지 어렵다, 시장 충격 완화 방안 마련 중요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 ⓒ 연합뉴스

김용범 실장은 19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이 상품은 홍콩 등 다른 나라에도 이미 상장돼 있었고 우리나라 주식을 대상으로 한 상품도 해외에서 더 큰 규모로 거래되고 있었다”며 “국내 자본시장을 성장시키고 해외로 유출되는 자금을 국내에서 흡수한다는 목적도 있었다”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다만 우리나라는 일부 종목 비중이 워낙 크고 도입 시점도 변동성이 확대된 시기와 겹치면서 상품의 고유한 특성이 일부 변동성을 키운 측면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 실장은 “이미 도입돼 투자자들이 투자를 하고 있고, 그 상품이 지금 10조 이상 형성돼 있는데 만약에 상장폐지를 하게 되면 그 자체가 또 시장에 엄청난 충격을 줄 것”이라면서 “상장 폐지는 생각하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또 김 실장은 지난주 발표된 금융당국의 보완 대책과 관련해 “당국이 많이 논의를 했고 그동안 시장에서 제기됐던 문제들을 상당히 수용해서 내린 조치”라며 “시행되면 그동안 지적됐던 많은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걸로 본다”고 평가했다.

다만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줄일 수 있는 운용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상승주에는 상승을, 하락주에는 하락을 2배로 키우는 측면이 있는데, 이 같은 특성상 괴리율(시장가격과 순자산가치(NAV) 간 차이)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만약 하락이 일어났다면 30분 단위로 괴리율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단기간 좁은 구간에 매도 압력이 집중되는 측면이 있어, 어떻게 시장 충격을 최소화할지 당국과 자산운용사, 증권회사들이 추가로 논의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실장은 괴리율 관리 주기를 늘리거나 현물 대신 파생상품을 활용하는 등 운용 방식을 다양화해 특정 시간대에 매매가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 기간을 2시간 정도로 넓게 할 수 없느냐, 꼭 현물을 팔아 관리해야 하느냐, 다른 파생상품 방식으로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느냐 등 특정 시간에 시장에 주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와 상장지수증권(ETN)은 괴리율을 줄이기 위해 유동성 공급자(LP)가 운용 비중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기초자산 매매가 특정 시점에 집중될 수 있다. 특히 주가가 급락할 경우 레버리지 배율을 맞추기 위한 매도 물량이 단기간에 쏟아지면서 주가 하락 압력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앞서 금융당국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자의 기본예탁금을 기존 1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상향하고 예탁금은 현금으로만 인정하며 20주씩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보완 대책을 16일 발표한 바 있다. 또 신규 상품 상장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김동춘 LG화학 '버티기 전략' 출구 찾나 : 자회사 LG엔솔 ESS 사업 4분기 '턴어라운드' 전망, 회복 속도는 미지수
  • 2 트럼프 왜 중간선거 패배 가능성에도 이란 전쟁 재개했는가? : 가디언 "무리한 우위 선점 시도, 이란 과소평가"
  • 3 14만3천 원 티켓인데 100분 만에 끝났다? 데뷔 11개월차 그룹 코르티스 첫 콘서트 : "'영크크' 5번, '레드레드' 4번 불렀다"
  • 4 "월급으로 한달 버티지 못하는 사람들 있다" 월드컵 결승전 앞둔 메시 일침 : 아르헨티나 정부는 "전 정권 책임"
  • 5 한국계 미셸 강은 왜 축구명가 리옹 구단주 됐나? 메시도 모르던 한 여성 사업가의 변신과 결단
  • 6 폐지론 끊이지 않았던 월드컵 3·4위전이지만 : 잉글랜드와 프랑스는 10골 역대급 명승부로 존재 이유 증명했다
  • 7 아이들 6500명 사는 경남 함안, 소아과 전문의 0명 : '쏠림 현상'에 의사 총원 부족, 의료계 주장은 언제나 똑같다
  • 8 [허프 사람&말]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정민철의 '눈물'과 대통령의 동조 : '기탁금 할인' 논란이 당무개입 문제로 증폭
  • 9 민주당 최고위, '친명' 송영길·김용 전당대회 출마 길 열었다 : 자격 미달에도 예외 인정
  • 10 트럼프,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시상식에서 돌발행동 :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도 만류했다

허프생각

끊이지 않는 보스턴다이나믹스 상장설 : 정의선 현대차그룹 승계 자금 마련 외에 다른 명분 알고 싶다
끊이지 않는 보스턴다이나믹스 상장설 : 정의선 현대차그룹 승계 자금 마련 외에 다른 명분 알고 싶다

상장의 과실을 모두에게

허프 사람&말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정민철의 '눈물'과 대통령의 동조 : '기탁금 할인' 논란이 당무개입 문제로 증폭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정민철의 '눈물'과 대통령의 동조 : '기탁금 할인' 논란이 당무개입 문제로 증폭

민주당의 '왕정 시대'

최신기사

  • 연달아 잰 혈압의 차이가 큰 사람들에겐 충격적인 소식 전해졌다 : 사망과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
    라이프 연달아 잰 혈압의 차이가 큰 사람들에겐 충격적인 소식 전해졌다 : 사망과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

    심지어는 혈압이 낮아도...

  • 민주당 김민석·송영길의 당대표 선거전략, 결국 대통령을 '속좁은 사람' 만드나 : 이재명 흔들기와 민주당 쪼개기
    뉴스&이슈 민주당 김민석·송영길의 당대표 선거전략, 결국 대통령을 '속좁은 사람' 만드나 : "이재명 흔들기와 민주당 쪼개기"

    말이 정말 거칠다

  • [허프 생각] 끊이지 않는 보스턴다이나믹스 상장설 : 정의선 현대차그룹 승계 자금 마련 외에 다른 명분 알고 싶다
    보이스 [허프 생각] 끊이지 않는 보스턴다이나믹스 상장설 : 정의선 현대차그룹 승계 자금 마련 외에 다른 명분 알고 싶다

    상장의 과실을 모두에게

  • 트럼프,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시상식에서 돌발행동 :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도 만류했다
    글로벌 트럼프,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시상식에서 돌발행동 :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도 만류했다

    자신이 주인공인 줄 알았나

  •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1주당 발행가액 2만2100원 확정, 채무상환 자금은 1.5조에서 2636억으로 대폭 축소
    씨저널&경제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1주당 발행가액 2만2100원 확정, 채무상환 자금은 1.5조에서 2636억으로 대폭 축소

    모집총액 2.4조에서 1.17조로 감소

  • 조국혁신당 '필리버스터 종결' 카드로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 압박, 김준형 검찰에 다시 수사 문 열어줄 수 없다
    뉴스&이슈 조국혁신당 '필리버스터 종결' 카드로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 압박, 김준형 "검찰에 다시 수사 문 열어줄 수 없다"

    '자동 협조'는 없다

  • 대한항공 2분기 매출 늘었지만 유가·환율 탓 이익 급감, 조원태 글로벌 불확실성 '통제'와 아시아나항공 안정적 '통합' 이중 과제
    씨저널&경제 대한항공 2분기 매출 늘었지만 유가·환율 탓 이익 급감, 조원태 글로벌 불확실성 '통제'와 아시아나항공 안정적 '통합' 이중 과제

    유가·환율 방어가 핵심

  • 필리핀, 저궤도 위성부터 우주사령부까지 계획 : 남중국해에서 중국 영향력 확대에 대응
    글로벌 필리핀, 저궤도 위성부터 우주사령부까지 계획 : 남중국해에서 중국 영향력 확대에 대응

    뜨거워진 남중국해

  • 아이들 6500명 사는 경남 함안, 소아과 전문의 0명 : '쏠림 현상'에 의사 총원 부족, 의료계 주장은 언제나 똑같다
    뉴스&이슈 아이들 6500명 사는 경남 함안, 소아과 전문의 0명 : '쏠림 현상'에 의사 총원 부족, 의료계 주장은 언제나 똑같다

    의료계는 '사회적 책임' 없나

  • 민주당 서영교 여중생 성매매 최영중 시의원 통신영장 반려한 검찰 규탄, 한동훈과 설전도
    뉴스&이슈 민주당 서영교 "여중생 성매매 최영중 시의원 통신영장 반려한 검찰 규탄", 한동훈과 설전도

    검찰개혁파의 역공, '검찰이 수사 방해'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