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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플 PPT에서 이름 빼는 것보다 매정하다.

BTS ‘아리랑’ 크레딧에 진 혼자 이름 쏙 빠진 진짜 이유 : 세상 솔직한 표정에 정국이 보인 반응은 씬스틸러 그 자체다
방탄소년단은 약 3년 9개월 만에 7인 완전체로 컴백한 가운데, 크레딧에 진의 이름만 빠져 있어 화제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2026년 3월 20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컴백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 자리에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놔 시선을 모았다.

새 앨범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슈가는 이번 크레딧을 언급하며 “프로듀서진들이 있긴 하지만 우리도 주도적으로 다 프로듀서의 형태로 들어가서 작업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멤버들은 신보 작업을 위해 미국에서 단체로 ‘송캠프’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 중 가장 먼저 전역해 솔로 활동에 나섰던 진은 당시 투어 일정이 맞물리면서 송캠프에는 뒤늦게 참여했다. 세션이 끝나기 일주일 전쯤 미국에 합류했다는 진은 결국 ‘아리랑’ 크레딧에 이름이 올라가지 않았다.

라이브 방송 중 RM은 “각자 색깔이 다 들어갔다”라면서 “진 형도 사실 조금만 투어 빨리 끝났으면”이라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에 멤버들은 “같이 했지”, “아쉽긴 해”라며 거들었고 뷔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형이 컨디션이 좀 안 좋았다. 투어를 계속 돌아서”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대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진의 무표정한 반응이 포착돼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옆에 앉아 위로하듯 진의 허벅지를 주무르고 툭툭 두드린 정국은 이내 손을 진의 어깨로 올려 토닥토닥 두드리기도 했다. 지민이 “팀을 지켜주셨으니까 앨범이 나온 거다”라며 고마움을 전하자 진은 “멋있는 곡 많이 나와서 좋다”라고 답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약 3년 9개월 만에 7인 완전체로 컴백했다. 한터글로벌이 운영하는 세계 유일 실시간 음악차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20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아리랑’은 발매 사흘 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 장을 돌파하고 3일 연속 한터 일간차트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공개 직후 약 10분 만에 100만 장을 돌파하며 최단 시간 밀리언셀러 기록을 새로 쓴 방탄소년단은 첫날에만 398만 장의 판매고를 올려 기존 최다 초동 기록(337만 장)이었던 ‘MAP OF THE SOUL : 7’을 넘어 커리어 하이를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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