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독신 생활은 '짝꿍이 없다'는 결핍일까.

캐나다 연구진이 독신 생활을 결핍이 아닌 '기회'로 삼는 이들이 많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새로운 인생 경험과 인간관계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그만큼 많다는 것이다. 

독신 생활 단점만 있는 건 아니란다 : 캐나다 연구진 독신의 장점은 '기회'가 많다는 것
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대 연구진은 최근 ‘성격 및 사회심리학 게시판’에 발표한 연구에서 독신 생활이 개인의 정체성과 경험을 넓히는 ‘자아 확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AI로 생성한 이미지

31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 보도를 보면, 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대 연구진은 지난달 6일 ‘성격 및 사회심리학 게시판’에 발표한 연구에서 독신 생활이 개인의 정체성과 경험을 넓히는 ‘자아 확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결과를 내놨다. 

연구진은 두 차례의 일기 연구와 한 차례의 실험 연구를 통해 독신자들이 자신의 관계 상태를 성장의 기회로 인식하는 정도와 실제 활동, 행복감의 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독신 생활이 성장의 가능성을 제공한다고 믿는 참가자들은 등산과 새로운 식당 탐방, 기술 습득, 스포츠 등 새로운 경험을 주는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독신 생활과 전반적인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독신 생활에 대한 불안은 낮았다. 자율성과 역량, 타인과의 유대감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활동이 반드시 혼자 하는 경험만을 의미하지는 않았다. 참가자들은 친구나 가족과 함께 새로운 활동을 즐기며 관계를 넓히는 경우도 많았다.

다만 독신 생활을 바라보는 개인의 기존 인식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다. 이미 자존감이 높고 독신 생활에 만족하는 사람일수록 독신을 성장의 기회로 여기는 경향이 강했다. 반대로 연애가 행복에 필수적이라고 생각하거나 독신에 대한 불안이 큰 사람들은 이러한 가능성을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했다.

연구진이 독신 생활을 성장의 기회로 인식하도록 유도하는 실험도 진행했지만, 참가자들의 전반적인 인식을 크게 바꾸지는 못했다. 다만 실험 직후 새로운 활동 참여와 긍정적인 기분은 증가해 사고방식과 실제 행동 사이에 차이가 있을 가능성을 보여줬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결혼과 독신 중 어느 삶이 더 우월한지를 가리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독신 생활 역시 새로운 취미와 공동체 활동, 여행 등을 통해 자신을 탐색하고 삶의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연구 참가자 대부분이 젊은 성인이었던 만큼 결과를 모든 연령대로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새로운 활동을 통해 얻는 행복감과 만족감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는지에 대해서도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조문객은 받지 않습니다" '3일장'이 당연하지 않은 시대 : 10명 중 7명이 자신의 '무빈소 장례' 원한다
  • 2 민주당 김민석 매일 출연하는 민주TV 명칭은 '민티07', 진행자는 JTBC 전 앵커 안태훈과 연합뉴스TV 전 앵커 박영식
  • 3 기본소득당 전·현직 대표 용혜인 배우자 둘러싼 '가족정당' 공세에 반박, "기본소득당 구성원 모독"
  • 4 "개각이 악재 될까" 민주당 전전긍긍 : 뒤늦게 용혜인 '의원직 사퇴', 김승원 '공소취소 신중' 힘 싣는다
  • 5 SPC그룹 회장 허영인의 이재명 무시, 국회 경시 : 대통령이 읍소해도, 국정감사서 질타 당해도 오너 일가의 산업재해 방치 계속된다
  • 6 조국 제시한 이재명 공소취소 방법 : "조작기소 먼저 확인, 1심 공소취소 사건과 임기 후 재판 받을 사건 구분"
  • 7 민주당 '민티07' 첫 방송 날, 뉴스공장 출연했는데 문자·전화폭탄 쏟아졌다 : 노종면 "뉴스공장 출연 막는 건 자해행위"
  • 8 민주당 김민석 출연 '민티07' 첫날 동접자 최고 5만8천 명 : 뉴스공장은 20만 명 넘고 슈퍼챗 5396만 원으로 급증
  • 9 “사람이 안 보인다” AI 카메라의 눈을 속이는 셔츠가 다시 주목받는다 : ‘AI 감시 사회’에 질문을 던지다
  • 10 ‘중고등 남학생 무리 이용 금지’ 출입문에 붙인 카페 : 업주의 권리일까, 특정집단 차별일까

허프생각

내가 진짜 화난 게 맞나? SNS 통해 퍼지는 가짜 분노
내가 진짜 화난 게 맞나? SNS 통해 퍼지는 가짜 분노

여러분의 분노가 돈이 된다

허프 사람&말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주식 5천 주 추가로 사들였다 : 동양 ABL생명 통합 작업 시점에 '책임경영' 의지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주식 5천 주 추가로 사들였다 : 동양 ABL생명 통합 작업 시점에 '책임경영' 의지

임종룡 보유한 총 지분가치는 5억 규모

최신기사

  • 쿠팡 경기 광주 물류센터 지게차 끼임사고 강제수사 착수 : 현장 안전조치 이행여부 집중 조사 예정
    씨저널&경제 쿠팡 경기 광주 물류센터 지게차 끼임사고 강제수사 착수 : 현장 안전조치 이행여부 집중 조사 예정

    지게차 사고, 수사 본격화

  • 네이버 최수연 정부 주도 AI 사업과 확실한 거리 두기 : '독자 AI' 초반 탈락 후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사업 열심
    씨저널&경제 네이버 최수연 정부 주도 AI 사업과 확실한 거리 두기 : '독자 AI' 초반 탈락 후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사업 열심

    네이버가 사우디 '소버린 AI' 책임진다

  • CJ올리브영 비수도권 글로벌 거점화 속도낸다 : 부산 수변 상권에 가상 선박 콘셉트 ‘K-뷰티’ 특화 매장
    씨저널&경제 CJ올리브영 비수도권 글로벌 거점화 속도낸다 : 부산 수변 상권에 가상 선박 콘셉트 ‘K-뷰티’ 특화 매장

    ‘올영’의 다음 행보는 지역관광과의 결합

  • 한화세미텍 HBM 시장에서 '김동선 체제 공식화' 이후 첫 행보, 글로벌 반도체 전시회에서 첨단 패키징 제품군 공개
    씨저널&경제 한화세미텍 HBM 시장에서 '김동선 체제 공식화' 이후 첫 행보, 글로벌 반도체 전시회에서 첨단 패키징 제품군 공개

    글로벌 주요 반도체 제조사를 겨냥해 성장동력 찾는다

  • 민주당 김민석 당대표 되면 지지율 10%p 올리겠다 했는데 : 당대표 취임 보름 '진영 쪼개기' 논란만 키웠다
    뉴스&이슈 민주당 김민석 "당대표 되면 지지율 10%p 올리겠다" 했는데 : 당대표 취임 보름 '진영 쪼개기' 논란만 키웠다

    지지율보다 더 중요한 게 있을 수도

  • AI·반도체에 쏠린 821조 '이재명표' 내년 예산안 : 양극화·노인 지원 뒷전으로 밀렸다 지적 나온다
    뉴스&이슈 AI·반도체에 쏠린 821조 '이재명표' 내년 예산안 : 양극화·노인 지원 "뒷전으로 밀렸다" 지적 나온다

    AI·반도체 29.7%↑, 복지는 9.3%↑

  • [허프 트렌드] 젤리를 불닭 소스에 찍어 먹어? 일본 바이어 멈춰 세운 '완전히 새로운' K푸드 경험
    씨저널&경제 [허프 트렌드] 젤리를 불닭 소스에 찍어 먹어? 일본 바이어 멈춰 세운 '완전히 새로운' K푸드 경험

    낯설수록 한 번 더 집는다

  • 홍수 피해 아이들 사진과 영상 SNS에 올리지 마세요, 네팔 아동권리위가 당부했다
    글로벌 "홍수 피해 아이들 사진과 영상 SNS에 올리지 마세요", 네팔 아동권리위가 당부했다

    새로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 신세계그룹 계열분리 뒤 '정용진의 이마트' 미래는? :  이마트 현금으로 '럭셔리 복합 공간' 키우는 성장 공식 완성할까
    씨저널&경제 신세계그룹 계열분리 뒤 '정용진의 이마트' 미래는? : 이마트 현금으로 '럭셔리 복합 공간' 키우는 성장 공식 완성할까

    ‘신세계’ 이후의 정용진, 시작됐다

  •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 연임 뒤 영업이익 규모 다시 '조 단위'로 : MLCC, 가격 상승과 고객사 체급 높여 날개 단다
    씨저널&경제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 연임 뒤 영업이익 규모 다시 '조 단위'로 : MLCC, 가격 상승과 고객사 체급 높여 날개 단다

    AI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MLCC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