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자력으로 32강 진출을 노리던 월드컵 홍명보호가 벼랑 끝에 몰렸다.

최근 경기력 개선 조짐을 보이며 기대를 모았지만, 결국 조 최약체로 평가받던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조 3위 추락 위기에 직면했다.

한국축구팀, 최약체 남아공에게 0-1 충격패 : 이번 경기로 홍명보 감독이 세운 역대급 기록
멕시코와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19일(현지 시각) 선수들에게 연설 뒤 이동하고 있다. ⓒ사포판=연합뉴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에스타디오 BBVA에서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후반 18분 내준 결승골을 만회하지 못한 채 0-1로 패했다.

이날 한국의 경기력은 결과 이상으로 실망스러웠다. 전반전 한국은 슈팅 4개를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은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반면 남아공은 슈팅 10개 가운데 4개를 유효 슈팅으로 연결하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 종료 시점에도 한국은 슈팅 8개, 유효 슈팅 3개에 그친 반면 남아공은 슈팅 13개, 유효 슈팅 4개를 기록하며 내용 면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특히 남아공이 후반 초반 선제골을 넣은 뒤 수비에 무게를 실었음에도 한국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이렇다 할 반격을 보여주지 못했다. 주장 손흥민 대신 최전방에 선발 출전한 오현규와 왼쪽 측면의 이태석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전반 내내 공격 전개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았다.

홍 감독은 후반 들어 황희찬, 백승호, 이태석을 빼고 손흥민, 김진규, 옌스 카스트로프를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공격적으로 나서던 과정에서 수비 조직이 흔들렸고, 결국 후반 18분 실점을 허용했다. 더욱이 실점 이후에도 최후방 수비 숫자를 3명으로 고정하는 등 소극적인 대응을 이어가며 경기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이를 지켜본 박지성 JTBC 해설위원은 중계 과정에서 "벤치에서 지시를 해서라도 공격에 더 많은 선수를 투입해야 한다. 0-1로 지나 0-2로 지나 순위는 바뀌지 않는다"며 답답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패배로 한국은 조 3위로 내려앉았다. 남아공전에서 무승부만 거뒀어도 조 2위를 확보해 32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지만, 승점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이제는 다른 조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이번 참패는 홍명보 감독 개인에게도 뼈아픈 기록으로 남게 됐다. 홍 감독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1무 2패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월드컵 본선 통산 6경기에서 1승 1무 4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로써 홍 감독은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3전 전패를 기록했던 이회택 전 감독을 넘어 대한민국 월드컵 본선 역사상 가장 많은 패배를 기록한 사령탑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률 77% '깜짝실적' 전망, KB증권 "주가 12% 급락은 비중 확대 기회"
  • 2 이재명 '긍정 부정 데드크로스' 여론조사 또 나왔다, 민주당 지지층·진보층 긍정평가 크게 빠져
  • 3 대한적십자사 회장으로 "윤석열 탄핵 반대" 인요한 선출, 국힘 한지아 "이재명 정부 실용인가?"
  • 4 징역 25년 박성재 전 법무장관, 그의 구속영장 기각된 사실을 기억한다 : 한덕수, 박성재 이어 추경호는?
  • 5 지지율 데드크로스 ‘뉴 이재명’의 위기, 중도보수 확장 내걸었지만 결국 ‘반 문재인’으로 귀착했다
  • 6 민주당 보완수사권 논쟁에 추미애 나서자 정청래가 동의했다, "보완수사권 인정은 검찰개혁 아니다"
  • 7 인도 공장 노동자들의 머리엔 왜 카메라가 달렸을까? 인류의 '암울한 미래'를 찍고 있다
  • 8 일본 통일교, 최고재판소에서 해산 확정·청산 돌입 : '한국 통일교 해산'은 한학자 총재 재판 결과에 달렸다
  • 9 청와대 "이재명-문재인 7월1일 오찬 후 독대", 핵심지지층 이탈에 이제야 움직이나
  • 10 코스피 '시총 1위' 계보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이전에 한국전력·포항제철 그리고 시중은행·건설사들이 있었다

허프생각

우리에겐 10년 뒤 뉴삼성과 또 다른 SK하이닉스가 필요하다, '분배의 시간'에도 '성장의 논의' 계속돼야
우리에겐 10년 뒤 뉴삼성과 또 다른 SK하이닉스가 필요하다, '분배의 시간'에도 '성장의 논의' 계속돼야

성장과 분배의 균형

허프 사람&말

일본 총리 다카이치, ‘경쟁자 비방영상’ 제작 유포 의혹 휩싸였다 : 지지율도 하락세
일본 총리 다카이치, ‘경쟁자 비방영상’ 제작 유포 의혹 휩싸였다 : 지지율도 하락세

자꾸 말을 바꾼다

최신기사

  • 베네수엘라 규모 7 이상 연쇄 강진 덮쳐, 국가 비상사태 선포 : 최대 10만 명 사망 가능성
    글로벌 베네수엘라 규모 7 이상 연쇄 강진 덮쳐, 국가 비상사태 선포 : "최대 10만 명 사망 가능성"

    770만 명 떠난 나라에 이런 재난이...

  • 미래에셋그룹 총수 일가 일감 몰아주기 사건 6년 만에 종결됐다 : 과징금 44억 내고 계열사 형사처벌은 모면
    씨저널&경제 미래에셋그룹 총수 일가 일감 몰아주기 사건 6년 만에 종결됐다 : 과징금 44억 내고 계열사 형사처벌은 모면

    행정재판과 형사재판의 기준은 다르다

  • SPC에서 이름 바꾼 상미당홀딩스 오너 3세 허진수 경영체제 궤도 올랐다 : 계열사 대표 함께하는 '협의체' 출범하며 시너지 강화
    씨저널&경제 SPC에서 이름 바꾼 상미당홀딩스 오너 3세 허진수 경영체제 궤도 올랐다 : 계열사 대표 함께하는 '협의체' 출범하며 시너지 강화

    허진수 체제 본격화

  • 네이버 대표 최수연도 카카오 대표 정신아도 '넷제로' 앞에서 딜레마, AI 서비스 강조할수록 탄소 청구서 쌓였다
    씨저널&경제 네이버 대표 최수연도 카카오 대표 정신아도 '넷제로' 앞에서 딜레마, AI 서비스 강조할수록 탄소 청구서 쌓였다

    AI가 새기는 탄소 발자국 지우기 쉽지 않네

  • 전남광주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수백조 규모 반도체 투자할 듯 : 호남의 천지개벽, 대구는 어찌해야 하나
    뉴스&이슈 전남광주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수백조 규모 반도체 투자할 듯 : 호남의 천지개벽, 대구는 어찌해야 하나

    '광주 제조업' 처음 뿌리내리나

  • [2026 기후경쟁력포럼] 민주당 박지혜의 탄소중립산업법안 일타 강의 : 2050년 탄소 중립 앞두고 국가 경쟁력 결정짓는 제도적 설계
    씨저널&경제 [2026 기후경쟁력포럼] 민주당 박지혜의 탄소중립산업법안 일타 강의 : "2050년 탄소 중립 앞두고 국가 경쟁력 결정짓는 제도적 설계"

    "국가 산업경쟁력 확보에 필수"

  • [허프 트렌드] 뷰티 셀럽의 막강 파워 : 유튜버 '플리즈'가 헤어케어 제품 테스트 결과 공개하자 업계 '공동 판매' 제안
    씨저널&경제 [허프 트렌드] 뷰티 셀럽의 막강 파워 : 유튜버 '플리즈'가 헤어케어 제품 테스트 결과 공개하자 업계 '공동 판매' 제안

    유튜버 플리즈!

  • [2026 기후경쟁력포럼] '지구 열대화' 시대의 한국 제조업 생존 전략은? '녹색전환 골든타임'에 민·관·금융계가 머리 맞댔다
    뉴스&이슈 [2026 기후경쟁력포럼] '지구 열대화' 시대의 한국 제조업 생존 전략은? '녹색전환 골든타임'에 민·관·금융계가 머리 맞댔다

    한국 제조업의 '녹색심장'

  • 김민석 총리 민주당 당심에 굴복했나, 보완수사권 폐지가 정부 기본 입장, 입법 설계는 국회가 결정
    뉴스&이슈 김민석 총리 민주당 당심에 굴복했나, "보완수사권 폐지가 정부 기본 입장, 입법 설계는 국회가 결정"

    그렇게 혼란스러울 때 가만 있더니...

  • 네덜란드는 '12세 미만' 안락사, 한국은 논의조차 외면 : '생명 존중'이나 '종교' 때문만은 아니다
    라이프 네덜란드는 '12세 미만' 안락사, 한국은 논의조차 외면 : '생명 존중'이나 '종교' 때문만은 아니다

    정치인의 용기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