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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소폭 하락해 60% 중반을 기록했다.

이 대통령의 취임 첫해 3분기 기준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민주화 이후 역대 대통령들 가운데 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지지율 65%, 역대 대통령 취임 첫해 3분기 지지율은 62%로 김영삼·문재인 이어 3위
한국갤럽이 27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첫해 3분기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역대 대통령들 가운데 3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한국갤럽이 27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에서 긍정평가 65%, 부정평가 2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10%였다. 이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2월2주 차 조사 이후 5주 만이다.

긍정평가가 부정평가의 두 배 이상이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모두 1주 전 조사보다 2%포인트, 1%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취임 첫해 3분기(2026년 1월~3월) 직무수행 긍정평가 비율 평균은 62%, 부정평가 평균은 28%로 조사됐다. 이는 김영삼 전 대통령(83%), 문재인 전 대통령(73%)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세 명의 대통령에 이어 박근혜 전 대통령(60%), 김대중 전 대통령(56%), 노태우 전 대통령(53%) 순이었다.

역대 대통령들 가운데 취임 첫해 3분기 직무수행 긍정평가 비율이 가장 낮은 사람은 이명박 전 대통령(24%)였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은 30%, 노무현 전 대통령은 29%였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57명, 중도 293명, 진보 302명으로 진보가 보수보다 45명 더 많았다. ‘모름/응답거절’은 148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무선(100%)·전화면접(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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