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다우키움그룹과 CJ·신세계 컨소시엄이 5200억 원을 투입해 중앙일보의 새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양측은 각각 47.28%의 지분을 확보해 공동경영 체제를 구축한다. 

기존 최대주주인 중앙홀딩스와 홍석현 회장 측 지분은 유상증자에 따른 희석으로 4%대로 줄어든다. 

중앙일보 5200억 수혈로 새 출발 : '홍석현 체제' 끝내고 다우키움·CJ·신세계 공동경영으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 전경. 다우키움그룹과 CJ·신세계 컨소시엄이 52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공동경영 체제를 구축한다. ⓒ연합뉴스

중앙일보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인 다우·CJ 컨소시엄은 5일 5200억 원 규모의 조건부 신주인수계약(SSA)을 맺는다. 앞서 다우기술·사람인·CJ·신세계와 중앙일보는 지난 4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계약 체결 안건을 승인했다.

중앙일보는 오는 6일 채권자협의회를 열고 인수자와 인수 방식, 채무 변제율 등을 논의한다. 연내 신주 대금 납입과 거래 종결을 거쳐 워크아웃 졸업을 추진한다.

이번 거래는 중앙일보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달 자금 5200억 원은 전액 채무 상환에 투입된다. 중앙일보는 올해 7월 워크아웃에 들어간 뒤 채권단 주도로 경영권 매각을 추진해왔다. 인수자들은 근로자 고용 보장과 기존 단체협약 승계, 언론의 자유와 편집권 독립도 약속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천 원으로 총 1억400만여 주가 발행된다. 다우기술은 3800만 주를 인수해 1900억 원을 투입한다. 다우키움그룹 계열사인 사람인은 1428만7991주를 약 714억 원에 인수한다. CJ는 3708만6640주를 약 1854억 원에, 신세계는 1462만5370주를 약 731억 원에 각각 배정받는다. 신주 대금 납입 예정일은 12월23일이다.

증자 이후 다우키움그룹은 다우기술 34.36%, 사람인 12.92%를 합쳐 47.28%의 지분을 확보한다. CJ와 신세계의 합산 지분율도 47.28%다. 양측이 동등한 지분을 보유하면서 공동경영 체제를 구축하는 구조다. 

공동경영 체제는 인수 과정에서 다우키움그룹과 CJ그룹의 이해관계가 조정된 결과다. 양측은 당초 경영권 확보를 놓고 경쟁했지만 본입찰을 앞두고 컨소시엄을 구성한 뒤 동등한 지분을 보유하는 데 합의했다.

신세계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직전 컨소시엄에 합류했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이 신문법상 일간신문 지분을 50% 초과해 보유할 수 없다는 점도 복수 그룹이 참여한 배경으로 꼽힌다.

중앙일보의 매각은 중앙그룹의 유동성 위기에서 비롯됐다. 중앙그룹 계열사들이 잇따라 구조조정에 들어간 가운데 중앙일보도 지난 7월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 주도로 경영권 매각이 추진됐으며 삼일회계법인이 매각 주관을 맡았다.

앞서 최대주주인 중앙홀딩스 등의 구주를 매각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중앙홀딩스가 회생절차를 밟으면서 법원의 사전 동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거래 구조가 변경됐다. 

인수전은 지난 9월4일 매각 공고 이후 약 두 달 만에 마무리됐다. 9월21일 마감된 예비입찰에는 다우기술과 오리온, 글로벌세아, OK금융그룹, 삼프로TV 운영사 이브로드캐스팅, 금보개발 등 6곳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본입찰을 사흘 앞둔 지난달 16일 CJ가 다우키움그룹과 손을 잡으면서 경쟁 구도가 바뀌었다. 본입찰에는 6곳이 모두 참여했으며 삼일회계법인은 지난달 19일 다우·CJ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미국 중간선거 민주당 '상하원 탈환' 압승, 트럼프는 고개 숙였다 : 미국 정치 '정상화' 시작되나
  • 2 효성중공업 '사상 첫 파업' 어떻게 해결하나 : 조현준 창원 신공장으로 생산능력 2배 키운 직후 갈등 수습 과제
  • 3 제일기획 실적 '메모리 값 상승'에 흔들 :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 마케팅 예산 줄이자 3분기 이익 급감, '계열사' 의존 한계 노출
  • 4 [허프 사람&말] "정신은 가둘 수 없다" 홍콩 민주화 운동의 얼굴, 조슈아 웡의 열다섯과 서른 : 감옥서 징역 10년형 추가
  • 5 중앙일보 5200억 수혈로 새 출발 : '홍석현 체제' 끝내고 다우키움·CJ·신세계 공동경영으로
  • 6 [미디어토마토] 내일 총선이라면 찍을 후보, 민주당 35.1% 국힘 38.9% 조국혁신당 11.0% : '분열'의 결과
  • 7 민주당 '신천지 3자 비밀연합' 내홍에 여권 연대도 지지부진 : '명픽' 김민석 두고 이재명 고민 깊어질 듯
  • 8 맞벌이 부부, 아이 키우려면 '셋 중 하나' 꼭 필요하다 : 조부모의 도움, 3시간 지켜줄 도우미, 유연한 노동시간
  • 9 이재명 장남, 국힘 주진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 역대 '의원 명예훼손 사건'의 결말은?
  • 10 트럼프 강조하던 한국 미국 조선협력 프로젝트 '마스가’ 차질 없나 : 미국 중간선거 후 한국 내 함정 건조 일단 '안갯속'으로

허프생각

'주 52시간 예외'는 정말 필요한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지금도 무리 없다는 입장
'주 52시간 예외'는 정말 필요한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지금도 "무리 없다"는 입장

정·재계는 '현장' 알고 있는지

허프 사람&말

미국 캘리포니아 사형수 548명 한꺼번에 종신형 감형 : 주지사 개빈 뉴섬 퇴임 앞두고 결단
미국 캘리포니아 사형수 548명 한꺼번에 종신형 감형 : 주지사 개빈 뉴섬 퇴임 앞두고 결단

한국 사형수, 52명(2026년 기준)

최신기사

  • 롯데케미칼 3분기 영업손실 2814억 적자 전환 : 기초화학 재편·고부가가치 사업 확대로 사업구조 바꾼다
    씨저널&경제 롯데케미칼 3분기 영업손실 2814억 적자 전환 : 기초화학 재편·고부가가치 사업 확대로 사업구조 바꾼다

    여천NCC와 통합법인 2027년 상반기 출범 목표

  • 토스인슈어런스 6개 광역도시에 영업 거점 마련 : 지역 청년 일자리 확보에도 나서겠다
    씨저널&경제 토스인슈어런스 6개 광역도시에 영업 거점 마련 : "지역 청년 일자리 확보에도 나서겠다"

    무경력 신입 설계사 위한 교육도 강화한다

  • 현대건설 정주영 초대회장 기업 이념 담은 초대형 외벽 그래픽 공개 : 노후 농업시설이 지역 랜드마크로 재탄생했다
    씨저널&경제 현대건설 정주영 초대회장 기업 이념 담은 초대형 외벽 그래픽 공개 : 노후 농업시설이 지역 랜드마크로 재탄생했다

    대한민국 국토 1% 늘린 정신 그대로 담았다

  • 이재명 법무장관에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지명, 노무현 법률특보 지내 : 정무수석은 최인호 HUG 사장, 부산서 민주당 재선 정치인
    뉴스&이슈 이재명 법무장관에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지명, 노무현 법률특보 지내 : 정무수석은 최인호 HUG 사장, 부산서 민주당 재선 정치인

    친노·친문 인사 등용

  • '현백코어'를 아시나요, 요즘 2030세대 이를 선망하는 이유 : 명품보다 탐나는 '부자의 여유'
    라이프 '현백코어'를 아시나요, 요즘 2030세대 이를 선망하는 이유 : 명품보다 탐나는 '부자의 여유'

    현대백화점, 노멀, 하드코어

  • 이재명 장남, 국힘 주진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 역대 '의원 명예훼손 사건'의 결말은?
    뉴스&이슈 이재명 장남, 국힘 주진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 역대 '의원 명예훼손 사건'의 결말은?

    이번엔 딱 걸린 듯한데...

  • 한미약품 일상 속 비만 치료 관리 앱 '에피데이' 출시 : 의료진 웹 시스템과 연동해 환자 건강상태 실시간 확인
    씨저널&경제 한미약품 일상 속 비만 치료 관리 앱 '에피데이' 출시 : 의료진 웹 시스템과 연동해 환자 건강상태 실시간 확인

    비만 환자 생활습관 관리 지원

  • 앤트로픽 IPO 통한 기업가치 예상치가 계속 낮아지고 있다 : '1조 달러' 전망 나왔고 'IPO 연기설'도 등장했다
    글로벌 앤트로픽 IPO 통한 기업가치 예상치가 계속 낮아지고 있다 : '1조 달러' 전망 나왔고 'IPO 연기설'도 등장했다

    당초 목표는 2조 달러였다

  • 트럼프가 원하던 '노벨평화상' 대한민국 국민에게? : 1996년 노벨상 수상한 동티모르 대통령 '빛의 혁명' 적극 추천
    뉴스&이슈 트럼프가 원하던 '노벨평화상' 대한민국 국민에게? : 1996년 노벨상 수상한 동티모르 대통령 '빛의 혁명' 적극 추천

    깨어있는 시민들의 힘

  • 세월호 참사 담은 '단원고 4·16 아카이브', 세계기록유산 아태 목록에 등재됐다 : '사회적 재난의 치유까지' 기록
    뉴스&이슈 세월호 참사 담은 '단원고 4·16 아카이브', 세계기록유산 아태 목록에 등재됐다 : '사회적 재난의 치유까지' 기록

    단원고 교실 달력 등 자료 23만5220점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