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기아가 하이브리드차(HEV)와 전기차(EV) 판매를 앞세워 분기 최대 매출, 최다 판매 기록을 냈다.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수요가 위축되는 상황 속에서 거둔 성과다.  

반대로 영업이익은 다소 후퇴했다. 중국 EV 공세를 막기 위해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장려금(인센티브)을 공격적으로 확대한 데다가, 환율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까지 겹쳤다. 

기아 2분기 최대 매출·최다 판매 기록에도 영업이익 감소 : 중국 전기차 존재감 너무 컸다
기아가 하이브리드차(HEV)와 전기차(EV) 판매를 앞세워 분기 최대 매출, 최다 판매 기록을 냈다. 반대로 중국 EV 공세에 영업이익은 다소 후퇴했다. 사진은 7월24일 서울 서초구 기아 본사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는 모습. ⓒ연합뉴스

기아는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3조370억 원, 영업이익 2조6285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월24일 밝혔다.

2025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2.6% 늘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4.9%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2조3278억 원으로 2.6% 증가했다.

영업이익 감소 원인으로는 중국 EV 브랜드와의 경쟁 심화가 지목된다. 기아는 국내와 서유럽 시장에서 중국 EV 브랜드에 대응하기 위해 공격적 가격, 인센티브(판매장려금) 정책을 실시하면서 영업이익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환율 상승에 따라 판매보증충당금(무상보증 등 수리 비용)이 증가한 것도 영향을 줬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8.0%로 2025년 2분기보다는 1.4%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분기별 흐름으로 보면 미국 관세 여파가 컸던 2025년 3분기 5.1%로 저점을 기록한 이후 3개 분기 연속 상승하고 있다.

2분기 글로벌 현지 소매 판매량은 83만9천 대로 2025년 2분기보다 5.8% 증가했다. 도매 기준 글로벌 판매량은 4.5% 늘어난 85만1639대로 집계됐다. 국내 시장에서 15만4816대, 해외 시장에서 69만6823대를 팔았다.

매출 확대는 전동화 차량(xEV)이 이끌었다. 2분기 xEV 소매 판매량은 29만6천 대로 2025년 2분기보다 60% 증가했다. 전체 판매량에서 xEV가 차지하는 비중은 35.3%로 2025년 2분기보다 11.9%포인트 뛰었다.

하이브리드차(HEV) 판매는 17만8천 대로 2025년 2분기보다 61% 늘었다. 전기차(EV) 역시 대중화 모델(EV2·EV4·EV5) 출시 효과와 목적기반모빌리티(PBV) PV5 판매 호조에 힘입어 88.4% 증가한 11만 대가 판매됐다. 

국내와 서유럽에서 EV 판매가 크게 늘었고, 미국에서는 HEV 판매량이 약진했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4.0%로 2025년 2분기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중국 시장을 제외한 점유율은 5.0% 수준이다.

기아는 하반기에도 신차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계획을 세웠다. 국내에선 EV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역대 최다 판매를 이루는 것이 목표다. 

정성국 기아 IR·전략투자담당 전무는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차량 중심의 판매 믹스(제품 조합) 개선과 다각도의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견조한 이익체력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합수본 '신천지 민주당 당원 가입' 수사로 민주당 혼란 가중 : 최민희 "신천지 입당 당시 대표는 이낙연·송영길"
  • 2 민주당 최민희의 김민석 겨냥한 공세 : 조국혁신당과 합당 논란 때 이언주의 텔레그램 메시지 다시 껴내다
  • 3 민주당 '보완수사권 폐지'에도 김남희 '전건송치 부활' 법안 발의 논란 : 한인섭 교수 "검찰에 최대권한 주자는 법안" 비판
  • 4 유시민 '평론'에서 돋보이는 세 가지 : 맥락 삭제, 조롱 비평, 이재명의 인사 정책
  • 5 [허프 US] 의사들이 꼽았다, 혀에서 절대 놓치면 안 되는 신호 10가지
  • 6 한국 영화계의 희망 '호프'의 평가 극과 극으로 갈리는 이유 : 호불호 요소 같이 묶은 '이례적 블록버스터'
  • 7 미국 사우디아라비아에 핵의 문 열어줬다 : NYT "오랜 한국의 요청은 거부했다. 이중잣대"
  • 8 민주당 전당대회 선두주자 김민석 왜 추격자처럼 말할까 : '통합·연대·확장' 사라지고 네거티브의 거친 언어
  • 9 미국 국방부 '미군 전사자 수' 하루 만에 수정했다, 18명에서 14명으로 : 전쟁 피해 축소 의혹도
  • 10 SK그룹 최태원 노소영에게 지급할 '재산분할금' 9440억 : 법원은 급등한 SK 주식 가치 고려해 금액 산정했다

허프생각

바둑과 삼성전자가 전하는 메시지 : 빈틈없는 계산은 '안전한 패배' 부른다, 판 흔들 '승부수' 던져라
바둑과 삼성전자가 전하는 메시지 : 빈틈없는 계산은 '안전한 패배' 부른다, 판 흔들 '승부수' 던져라

신진서의 '집바둑'과 이세돌의 '78수'

허프 사람&말

나치와 싸웠던 100세 예술가의 마스터피스 : 15톤 탱크 직접 몰아 ‘파시즘’ 테슬라 짓밟다
나치와 싸웠던 100세 예술가의 마스터피스 : 15톤 탱크 직접 몰아 ‘파시즘’ 테슬라 짓밟다

일론 머스크 보고 있어요?

최신기사

  • 민주당 전당대회 '팀정청래' 선전 이어질까 : 예비경선에서 권리당원 지지로 '중앙위원 벽' 뚫었다
    뉴스&이슈 민주당 전당대회 '팀정청래' 선전 이어질까 : 예비경선에서 권리당원 지지로 '중앙위원 벽' 뚫었다

    민주당은 당원이 결정한다

  • SK바이오팜 안정적 성장에도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 의존 한계, 이동훈 중국·일본 시장 확보와 항암신약 파이프라인 확보 과제
    씨저널&경제 SK바이오팜 안정적 성장에도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 의존 한계, 이동훈 중국·일본 시장 확보와 항암신약 파이프라인 확보 과제

    엑스코프리 미국 매출이 전사 매출의 89%

  • LG생활건강 이선주 대표 닥터그루트 앞세워 북미 공략 가속화 : 중국 부진 미국서 만회 중이지만 마케팅 비용 부담
    씨저널&경제 LG생활건강 이선주 대표 닥터그루트 앞세워 북미 공략 가속화 : 중국 부진 미국서 만회 중이지만 마케팅 비용 부담

    놓쳤던 'K-뷰티' 열풍 헤어케어로 뒤늦게 탑승

  • [허프 US] 막내들이 심리상담에서 가장 많이 털어놓는 고민, 사랑 받지만 계속 아이 취급
    글로벌 [허프 US] 막내들이 심리상담에서 가장 많이 털어놓는 고민, "사랑 받지만 계속 아이 취급"

    막내가 짊어진 '무게'

  • 조국혁신당 대표 선출된 신장식 지금 진짜 개혁정당은 조국혁신당 적대적 M&A식 합당 단호히 거부
    뉴스&이슈 조국혁신당 대표 선출된 신장식 "지금 진짜 개혁정당은 조국혁신당" "적대적 M&A식 합당 단호히 거부"

    민주당을 향한 경고

  • '조국 없는 조국혁신당 지도부' 응원 : 조국 지금 한국 정치 지형 오른쪽으로 위태롭게 기울고 있다
    뉴스&이슈 '조국 없는 조국혁신당 지도부' 응원 : 조국 "지금 한국 정치 지형 오른쪽으로 위태롭게 기울고 있다"

    "혁신당의 책임이 막중하다"

  • 아시아 국가들, 트럼프 슈퍼301조 '강제 노동' 관세에 불만 : 근거 불분명, 관세 협상 나설 것
    글로벌 아시아 국가들, 트럼프 슈퍼301조 '강제 노동' 관세에 불만 : "근거 불분명, 관세 협상 나설 것"

    한국,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이구동성'

  • 유시민 '평론'에서 돋보이는 세 가지 : 맥락 삭제, 조롱 비평, 이재명의 인사 정책
    뉴스&이슈 유시민 '평론'에서 돋보이는 세 가지 : 맥락 삭제, 조롱 비평, 이재명의 인사 정책

    찬찬히 들어봐야 한다

  • 민주당 최민희의 김민석 겨냥한 공세 : 조국혁신당과 합당 논란 때 이언주의 텔레그램 메시지 다시 껴내다
    뉴스&이슈 민주당 최민희의 김민석 겨냥한 공세 : 조국혁신당과 합당 논란 때 이언주의 텔레그램 메시지 다시 껴내다

    "의혹 제기는 이렇게 하는 것"

  • 기아 2분기 최대 매출·최다 판매 기록에도 영업이익 감소 : 중국 전기차 존재감 너무 컸다
    씨저널&경제 기아 2분기 최대 매출·최다 판매 기록에도 영업이익 감소 : 중국 전기차 존재감 너무 컸다

    기아 2분기 실적에서 확인하는 중국 존재감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