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한화오션이 첫 계약을 맺은 지 1년 만에 글로벌 주요 선사로부터 대규모 후속 물량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 사장은 조선·해운업계의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흐름에 발맞춰 친환경 기술을 통해 수주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한화오션 대만 양밍해운서 컨테이너선 1.5조 규모 수주, 김희철 'LNG 이중연료추진' 친환경 기술로 수주 확대 나선다
한화오션이 건조한 컨테이너선 모습. ⓒ한화오션

한화오션은 대만 양밍해운으로부터 1만3650TEU(20피트 표준 컨테이너)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고 9월3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1조5527억 원으로 2025년 한화오션 연결기준 매출의 12.1% 규모다. 계약금·선급금이 있고 대금은 공사 진척에 따라 지급된다. 이번 수주에 따른 선박들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9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한화 오션은 이번 수주가 양민해운이 2025년 9월 1만5880TEU LNG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 7척을 발주해 한화오션과 처음으로 신조 계약을 체결한 지 불과 1년 만에 이뤄진 후속 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주요 선사가 짧은 시일 만에 동일 조선소에 대규모 후속 물량을 맡긴 것은 설계 및 생산 기술력과 안정적 공정관리 능력에 관한 신뢰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되기 때문이다.

한화오션에 따르면 후속 수주의 배경에는 차별화한 친환경 선박 기술력이 자리잡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에는 한화오션이 독자 개발한 ‘고망간강 기반 타입(Type)-B LNG 연료탱크’가 적용된다. 고망간강은 기존 니켈 합금강이나 알루미늄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면서도 영하 163도 극저온 환경에서 인성과 강도를 유지하는 소재다.

LNG 이중연료추진선은 기존 선박연료인 중유와 LNG를 상황에 따라 교차로 선택해 운항 효율을 극대화하는 선박이다. 이 선박에서 연료탱크는 증발가스 및 온실가스 유출을 방지하는 등의 친환경 기술로 꼽힌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컨테이너선 시장은 대규모 선복 확충 국면을 지나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후선 교체·친환경 선대 전환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이에 한화오션은 글로벌 주요 선사들의 발주가 검증된 친환경 기술 및 안정적 건조역량을 갖춘 조선소에 집중될 것으로 내다보고 고부가 가치·친환경 선박을 앞세워 선별수주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김 사장은 “첫 프로젝트를 통해 확인한 설계·생산 기술력과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향한 신뢰가 1년 만의 대규모 후속 수주로 다시 이어졌다”며 “양밍해운과 협력관계가 장기적 파트너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차별화한 친환경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지속해서 높이겠다”고 말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민주당 이언주, 정청래엔 "대통령과 맞먹나" vs 김민석엔 "대통령에 쓴소리해야" : 이언주의 '이중잣대'
  • 2 '사찰' 논란 부른 총리 한성숙, "짖지나 말라" 공격 받은 민주당 김민석 : 당정 투톱, 한동훈에 판 깔아줬다
  • 3 국힘 이진숙, 다시 국회를 극우 집회장으로 만들었다 : 5·18 폄훼 이어 이재명 대통령 영정사진 논란
  • 4 기본소득당 97년생 당직자 '꽃 문신' 노출로 시끄럽다 : 문신 경험자 1300만 명 시대 '빗나간 비난'
  • 5 파주 아파트서 탈북 여성 숨친 채 발견, 용의자는 해외로 떠났다 : 범죄 피해에 노출된 탈북민들
  • 6 "제발 찾아가요" 초등학교 분실물 센터에 수북하게 쌓인 물건들 : 정작 아이들은 안 찾아간다
  • 7 백화점의 굴욕일까, 매출 채널 다변화 전략일까 : 유통 격변에 롯데백화점의 쿠팡이츠 ‘실험적 입점’이 시사하는 몇 가지
  • 8 이재명 "연임 안 한다" 대신 "헌법상 제한" 되풀이했다 : 의심 스스로 키우고 청와대는 또 '뜻풀이'
  • 9 애플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 내놓자 삼성전자 한마디 했다 : “우리가 먹다 남긴 음식 데우는 게 끝나면 알려줘”
  • 10 이재명 '공소청 직제안' 수정 지시, 민주당 김민석 "오해 없도록 하겠다" : 누군가 책임 져야 한다

허프생각

이재명 지지율 하락에 '설명 자리' 만들 듯하다 : '정치적' 무능과 '정책적' 무능
이재명 지지율 하락에 '설명 자리' 만들 듯하다 : '정치적' 무능과 '정책적' 무능

'마지막 기회' 될 수도

허프 사람&말

4시간짜리 폭로 다큐 영화 '머스크' 베니스영화제에서 공개 : 한 사람에게 모든 권력이 집중될 때
4시간짜리 폭로 다큐 영화 '머스크' 베니스영화제에서 공개 : 한 사람에게 모든 권력이 집중될 때

일론 머스크 "진정성 없다"

최신기사

  • AI 빅테크 수장들 AI 발전 속도 늦춰야, 앤트로픽 CEO 제안에 올트먼·머스크·허사비스 잇따라 동참
    씨저널&경제 AI 빅테크 수장들 "AI 발전 속도 늦춰야", 앤트로픽 CEO 제안에 올트먼·머스크·허사비스 잇따라 동참

    AI의 '폭주'를 막아라

  • 범여권 법사위 의원들, '방어' 넘어 '한동훈 검찰 표적수사' 역공 :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 지킬까
    뉴스&이슈 범여권 법사위 의원들, '방어' 넘어 '한동훈 검찰 표적수사' 역공 :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 지킬까

    한동훈이 밀리는 느낌

  • 롯데 신동빈 회장은 '산학협력'에서 진심이다 : ‘롯데x카이스트 R&D센터’ 준공
    씨저널&경제 롯데 신동빈 회장은 '산학협력'에서 진심이다 : ‘롯데x카이스트 R&D센터’ 준공

    카이스트에 100억 쾌척

  • 현대차그룹, 자체 자율주행차 '2029년부터 양산' 계획 밝혔다 : 후발주자, 그래서 확실하게
    씨저널&경제 현대차그룹, 자체 자율주행차 '2029년부터 양산' 계획 밝혔다 : 후발주자, 그래서 확실하게

    2028년 엔비디아, 2029년 자체 기술

  • 기본소득당 용혜인 장관 후보 자진사퇴, 청와대 한숨 돌렸다 :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 둘러싼 공방 가열
    뉴스&이슈 기본소득당 용혜인 장관 후보 자진사퇴, 청와대 한숨 돌렸다 :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 둘러싼 공방 가열

    김승원은 버틸 수 있을까

  • 이창동 '가능한 사랑' 베네치아영화제 심사위원대상 받았다 : 이 대통령, 문화부 장관 축하 이어져
    엔터테인먼트 이창동 '가능한 사랑' 베네치아영화제 심사위원대상 받았다 : 이 대통령, 문화부 장관 축하 이어져

    김기덕 '피에타' 이어 한국 영화 14년 만 쾌거

  • 최태원 SK 회장은 AI 다음 과제로 '지속가능성'을 꼽았다 : 울산서 'AX 선도모델' 제시
    씨저널&경제 최태원 SK 회장은 AI 다음 과제로 '지속가능성'을 꼽았다 : 울산서 'AX 선도모델' 제시

    "데이터 수집 자체가 사업"

  • 사우디 송유관 피격까지, 이란이 홍해 입구까지 장악하나 : 대미 협상력 계속 커진다
    글로벌 사우디 송유관 피격까지, 이란이 홍해 입구까지 장악하나 : 대미 협상력 계속 커진다

    트럼프의 다음 선택은?

  • 민주당 김민석 '민티07' 첫방 이후 조회수 급락했다 : 뉴스공장 대체는커녕 '관제 방송'으로 끝나나
    뉴스&이슈 민주당 김민석 '민티07' 첫방 이후 조회수 급락했다 : 뉴스공장 대체는커녕 '관제 방송'으로 끝나나

    누가 봐도 김민석의 '야심작'인데

  • 오세철 삼성물산 SMR 시장 주력 무대로 유럽 택하며 현대건설과 다른 길, 루마니아 이어 스웨덴으로 사업 영토 넓힌다
    씨저널&경제 오세철 삼성물산 SMR 시장 주력 무대로 유럽 택하며 현대건설과 다른 길, 루마니아 이어 스웨덴으로 사업 영토 넓힌다

    SMR 지형도 : 삼성물산은 유럽, 현대건설은 미국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