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6·3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3선 창원시장과 20·21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 후보는 이번 승리로 경남의 보수 지형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대형 차기 주자를 내세운 민주당의 동진 전략을 저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6·3선거/경남지사] 국힘 박완수 민주당 동진 막고 정치 체급도 끌어올려, 민주당 김경수 두 번째 정치 시련 시작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지사.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4일 오전 8시53분 기준 현재 96.68%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박완수 후보가 51.52%를 득표해 당선이 유력해보인다. 

이번 선거는 전직 도지사인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전·현직 리턴매치' 구도로 치러지며 선거 초반부터 관심을 모았다. 

박 후보는 자신을 행정 경험을 두루 갖춘 ‘실무형 CEO 도지사’로 규정하며, 안정적인 도정 운영과 검증된 지역 현안 해결 능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반면 김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 경력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도지사론’을 강조하며 재도전에 나섰으나, 결과적으로 경남의 바닥 민심을 돌려세우는 데는 한계를 드러냈다는 분석이 뒤따른다. 

선거 과정에서 박 후보는 경남의 행정 연속성과 현장 중심의 성과를 부각했다. 특히 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며 큰 호응을 얻은 ‘응급의료상황실’ 운영 사례를 대표 치적으로 제시했다. 

박 후보는 평생 경남을 떠난 적이 없는 지역 행정의 토박이라는 점을 더해, 안정성과 신뢰를 중시하는 보수 및 중도 유권자층의 표심을 파고들었다.

이번 연임 성공으로 박 후보는 창원시장과 국회의원에 이어 광역단체장 재선이라는 굵직한 정치적 성과를 추가하게 됐다. 여당 내부에서는 그의 정치적 체급이 한층 올라갔다는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김경수 후보는 이번 선거 패배로 다시 한 번 정치적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과거 지사 재임 시절 ‘드루킹 사건’으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사퇴했던 그는 사면·복권을 거쳐 정치 복귀를 시도했으나, 이번 선거에 패배하면서 정치적 입지가 다시 위축되게 됐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결과를 두고 민주당의 영남권 확장 전략이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는 평가와 함께, 보수 진영의 지역 기반이 유지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경남이 PK 정치 지형에서 차지하는 상징성을 고려할 때 이번 선거 결과는 향후 정국 주도권과 전국 단위 선거 전략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은 애원했고, 기자는 폭행 당하고, 경찰은 모욕을 받았다 : 잠실 개표소 앞은 혼돈의 카오스
  • 2 '3·15 부정선거' 이승만을 치켜세우면서 선관위는 '부정선거' 공격 : 래퍼 비와이의 모순
  • 3 극우 만화가 윤서인에게 칼 빼든 가수 이승환 : 오래전부터 묵은 정치적 견해 차이가 법적 대응으로 번졌다
  • 4 [허프 생각] 박근혜의 현주소 : 6·3 지방선거 '유세' 동선으로 살펴본 영향력과 한계
  • 5 '부정선거 빌미 제공' 선관위가 바로 서야 나라가 선다 : 선관위 '신뢰 회복'은 언제쯤 될까
  • 6 국힘 오세훈 추경호, 6·3 지방선거 당선이 끝 아니다 : 재판 재개에 담당 재판부 성향에 눈길 간다
  • 7 엔비디아 젠슨 황 선택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김유원 바빠졌다 : 엔비디아의 '글로벌 AI 팩토리' 협력사 기회 잡다
  • 8 송언석 국힘 원내대표가 물러나며 "새 출발"이라 했다, 장동혁 당대표 사퇴 압박인가
  • 9 민주당 내부에서 시작된 '정청래 책임론', 지방선거 결과와 당권 경쟁 연계에 우려 목소리도
  • 10 유럽 한낮 35~40도 무더위 : '유럽 열돔'이 한반도에 폭우·폭염 방아쇠를 당길 수도 있다

허프생각

호르무즈 '항해 서비스료'와 튀르키예 다르다넬스 통행료 : 한 국가의 생존 vs 국제법 질서
호르무즈 '항해 서비스료'와 튀르키예 다르다넬스 통행료 : 한 국가의 생존 vs 국제법 질서

국제법 질서에 대한 이란의 '도전'

허프 사람&말

도가니 사리기 레드 레드 한성숙 총리 후보자의 한마디 : 김애란 소설 문구와 아이돌 코르티스 가사
"도가니 사리기 레드 레드" 한성숙 총리 후보자의 한마디 : 김애란 소설 문구와 아이돌 코르티스 가사

"살면서 어떤 긴장은 이겨내야만 한다"

최신기사

  • 신세계그룹 회장 정용진 이마트·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맡아 책임경영 한다 : 이사회와 주주 평가 받겠다
    씨저널&경제 신세계그룹 회장 정용진 이마트·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맡아 책임경영 한다 : "이사회와 주주 평가 받겠다"

    스타벅스 사태로 책임경영 나선다

  • 이재명, 일본과 이스라엘에 '할 말 하는 대통령' : 한일 과거사와 이스라엘 만행을 공개 지적
    뉴스&이슈 이재명, 일본과 이스라엘에 '할 말 하는 대통령' : 한일 과거사와 이스라엘 만행을 공개 지적

    대한민국의 위상

  • 엔비디아 젠슨 황 만나 힘 받은 네이버 이해진, 기가와트급 AI 팩토리 구축해 글로벌 수요 흡수한다
    씨저널&경제 엔비디아 젠슨 황 만나 힘 받은 네이버 이해진, 기가와트급 AI 팩토리 구축해 글로벌 수요 흡수한다

    젠슨 황이 네이버 변곡점 만드나

  • 한국 스튜어드십코드 10년 만에 개편 : 적용 자산 늘리고 ESG 요건 더한다
    씨저널&경제 한국 스튜어드십코드 10년 만에 개편 : 적용 자산 늘리고 ESG 요건 더한다

    새로운 기관투자자들의 의사결정 지침

  • 파마리서치 스킨케어 브랜드 '리쥬란'을 두피 헤어 케어로 확장 : 병·의원에 제품 2종 공급
    씨저널&경제 파마리서치 스킨케어 브랜드 '리쥬란'을 두피 헤어 케어로 확장 : 병·의원에 제품 2종 공급

    체계적 두피 관리 표방

  • CU택배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한 이유 : 여성 이용자 압도적으로 많아 '2차 피해' 우려되고, 본인인증 연결 정보 털렸다
    씨저널&경제 CU택배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한 이유 : 여성 이용자 압도적으로 많아 '2차 피해' 우려되고, 본인인증 연결 정보 털렸다

    주소 노출 부담돼서 편의점 택배 이용했는데...

  •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은 애원했고, 기자는 폭행 당하고, 경찰은 모욕을 받았다 : 잠실 개표소 앞은 혼돈의 카오스
    뉴스&이슈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은 애원했고, 기자는 폭행 당하고, 경찰은 모욕을 받았다 : 잠실 개표소 앞은 혼돈의 카오스

    "제발요"

  • [허프 US] 트럼프 인터뷰 도중 이성 잃어 : 시사 프로 진행자 비난하더니 마이크 던지고 퇴장했다
    글로벌 [허프 US] 트럼프 인터뷰 도중 이성 잃어 : 시사 프로 진행자 비난하더니 마이크 던지고 퇴장했다

    감정 조절이 안 된다

  • 말랑이, 왁뿌볼, 키캡, 디지털 시대에 장난감 찾는 '어른이' : 2030 직장인의 애잔한 스트레스 해소법
    라이프 말랑이, 왁뿌볼, 키캡, 디지털 시대에 장난감 찾는 '어른이' : 2030 직장인의 애잔한 스트레스 해소법

    이름하여, 피젯 토이(Fidget Toy)

  • 엔비디아 젠슨 황이 현대차그룹을 '모빌리티 거물'로 규정했다 : 정의선 회장과 'AI 동반자 관계' 강조
    씨저널&경제 엔비디아 젠슨 황이 현대차그룹을 '모빌리티 거물'로 규정했다 : 정의선 회장과 'AI 동반자 관계' 강조

    완성차부터 휴머노이드 로봇까지, AI 미래의 한 축 될까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